
가을도 어느새 끝자락에 걸치면서 서늘한 추위가 손 끝에 느껴지고 있지만 미식가들은 도리어 이를 반기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은 식중독이나 비브리오균 등 세균 감염과 질병에 대한 부담 없이 싱싱한 해산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산물을 이용한 뜨끈한 국물의 시원함은 맹렬한 추위를 떨치는 겨울이 아니면 도저히 느낄 수 없는 맛이다.
이 가운데 서해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강화도 맛집 ‘진복호’가 수 많은 미식가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진복호는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만 사용하는 것은 물론, 선주 직판이기 때문에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에 갓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제철 자연산 활어, 야채 조개찜, 해물 조개찜, 새우 구이, 꽃게찜, 게장 스시, 해산물 물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메뉴는 ‘단호박 꽃게탕’이다. 해당 메뉴는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의 얼큰하고 구수한 맛과 함께 시원하고 감칠맛을 더하는 꽃게를 사용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메뉴에 사용된 단호박은 탄수화물과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력 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당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를 촉진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추위에 지친 몸의 원기를 보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대해 강화도 맛집 진복호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해산물을 즐기기 위해 강화도를 찾는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진복호의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모두 고객의 영양을 고려해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연령과 성별에 관계 없이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마련해 1, 2층으로 횟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신관은 단체 예약 112석 규모로 좌식 및 입식 테이블과 넓은 주차 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본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 ‘키즈밀’과 함께 ‘키즈 시네마’가 설치돼 있어 가족 모임 및 단체 모임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식사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진카페’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km 거리에 위치한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