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수경-한정수, 묵혀둔 속내 나눠 "애들 입양은 욕심이었나…남편도 하늘에"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양수경 한정수가 대중의 마음을 울렸다.

90년대 한류가수로 촉망받던 그녀와 KBS '추노'로 사랑받던 그. 두 사람은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앓아왔던 슬픈 속을 털어놨다.

이날 故김주혁을 회상하던 그는 "내 일부였다.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또한 그녀도 곁을 떠난 여동생과 남편을 회상하다 "눈을 뜨면 동생 얼굴이 코앞에 있더라"며 "애들을 데려왔다. 욕심이었는지..."라고 그리워했다.

앞서 그녀는 여동생의 두 아이를 입양한 후 약 15년간 함께 한 배우자마저 하늘로 떠나보내 주변의 안타까움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그녀의 배우자는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자원개발업체 테라리소스를 인수한 후 돌연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