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시작점인 12월 연말의 끝을 바라보는 때, 평소에 일과 학업에 지친 이들은 요즘 더더욱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기분에 사로잡히곤 한다. 특히 한적하고 풍경 좋은 곳에서 한껏 쉬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에는 수목과 역사가 묻어나는 고택, 사극에서 자주 보이던 세트장을 마음껏 둘러볼 수 있는 문경여행에 주목해 보자.
드라마에서 유난히 많이 등장했던 익숙한 공간, 문경 드라마촬영장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 서면 그야말로 드라마 속이나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겨울이 되도 문경 가볼만한곳을 꼽자면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빼놓을 수 없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찾아왔지만 철로자전거 체험인 문경 레일바이크는 겨울이 따로 없는 체험활동으로 가족여행객의 사랑이 여전하다. 꾸며내지 않은 전통의 미를 느끼고 싶다면 긴 시간을 건너 살아 숨 쉬는 근암서원, 고모산성 등의 역사적 장소들에 방문해도 좋다. 물론 여행의 끝에는 문경온천에서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가 피로와 스트레스, 노곤함을 풀어주는 것이 필수.
겨울 영양가 높은 몸보신을 겸할 문경 먹거리로는 한우를 건강하게 맛볼 수 있는 한우쌈밥집으로 문경새재 길목에 있는 문경 맛집, 백두산가든을 소개한다. 문경새재 맛집 중에서도 한우불고기를 쌈밥으로 내 놓아 가성비 좋은 든든한 한 끼니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는데 단순히 희소성 있는 메뉴뿐만이 아닌 고기 외의 식재료를 직접 재배하는 점이나, 담백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내어 푸짐하면서도 부담 없는 한 상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불호가 없을 식재료 구성부터 남녀노소 좋아하는 불고기와 건강한 쌈채소가 대표메뉴인 만큼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다는 점 덕분인지 안동 문화갈비, 경주 낙지마실, 칠곡 한미식당, 포항 해구식당과 함께 경북 5대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여행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