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원준' 고독사 오보, 그동안 다수의 지병 및 생활고 有…"가족들 품에서 마지막"

(사진: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1970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원준이 비보를 전했다.

지난 19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배우 원준이 서울 모처의 고시원에서 고독사 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이후 그의 부인 A씨가 직접 이를 해명,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1970년에 연기자로 처음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나 점차 방송 활동을 접으며 대중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져갔다.

그러나 그가 지난 18일 오후 4시께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의 죽음이 고독사라고 보도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대해 부인 A씨는 직접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고혈압과 당뇨 등을 앓았지만 고독사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씨는 "방송 활동을 그만둔 뒤 넉넉하게 생활하진 않아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며 성실하게 살아왔다. 사망 전엔 측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라고 덧붙이며 그의 고독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