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물어가는 해처럼, 올 한해도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쓸쓸한 마음과 새로 다가오는 신년에 대한 기대감이 설렘을 함께 가져오는 지금, 짤막한 군산 겨울여행으로 술렁거리는 마음을 다잡아보자. 더욱이 겨울에 어울리는 낙조가 아름다운 군산 선유도 여행은 당일치기부터 군산 1박2일 코스로도 제격이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군산 데이트코스에 어울리는 여행명소와 함께 소소한 놀거리와 바다 향기 가득한 군산 먹거리를 함께 알아보자.
군산 선유도 다리개통 이후 방문이 편리해진 까닭에, 부담 없이 군산 여행코스로 선유도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손꼽히는 선유도는 명사십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산 아래로 저무는 낙조가 특히 아름다워 군산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소박한 집들과 철길이 어쩐지 향수를 불러오는 군산 철길마을은 군산 핫플레이스로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아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옛날 교복 대여와 사진촬영, 군것질거리 등의 먹거리를 판매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 영화 촬영지이자 근대기 가옥이 그대로 보존된 히로쓰 가옥 역시 가치 있는 군산 볼거리 중 하나다. 영화를 좋아한다면 근방의 초원사진관도 함께 둘러볼 것.
서해바다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군산횟집 추천에는 여수 백초횟집, 제주 남경미락, 태안 선창횟집 등과 함께 전국 10대 명물 횟집으로 유명한 군산 비응항 맛집, 새만금횟집을 소개한다. 새만금횟집의 가장 큰 장점은 군산수협 중매인 1호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질 좋은 해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더욱이 회 코스를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질좋은 회를 무한리필로 제공해 아쉬움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군산 선유도 맛집을 찾는 이들의 평이 좋다. 더불어 군산 특산물인 박대탕의 원조로 그 맛을 제대로 내기에 군산맛집 추천에도 손꼽히며 현지인들에게는 군산 회식장소로 알려졌다. 연말이나 크리스마스에 군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푸짐하고 신선한 바다를 맛보고 싶다면 군산 비응항 횟집, 새만금횟집으로 발길을 옮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