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분일식, 개기일식과 달라…직접 볼 경우 실명 위험↑ "오전 9시 45분 절정"

개기일식 아닌 부분일식 (사진: KBS 뉴스)

오늘(6일) 오전 해의 일부분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 현상이 발생한다. 3년 만에 볼 수 있는 부분일식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밤 11시 20분부터 5일 새벽까지 펼쳐진 별똥별쇼에 이은 신비한 우주현상이다.

이날 진행되는 부분일식은 서울 기준 오전 9시 45분 절정에 달하다 오전 11시 3분을 기점으로 끝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펼쳐진 별똥별쇼는 시간당 100개 이상의 유성우가 쏟아지면서 1분에 2~3개 정도를 직접 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해가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과는 달리 부분일식은 해가 달에 의해 일부만 가려지는 현상을 뜻한다.

하지만 직접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했던 별똥별쇼와 달리 부분일식 등은 맨눈으로 오랜 시간 지켜볼 경우 눈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특수 필터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을 이용해 관측해야 한다.

내달인 2월 20일 새벽에는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떠오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