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침묵 끝 고백 "조재범 성폭행으로 고소…반항할 수조차 없었다" 강력 처벌?
수원일보입력 2019.01.09 11:50업데이트 2019.01.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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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하며 세간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심석희 측은 8일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평창올림픽을 앞둔 지 얼마 안 돼서까지 조재범에게 잦은 폭력과 험한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폭력과 더불어 성폭행도 있었다"며 "그동안 사회적 위치 차이와 보복이 두려워 침묵을 지켰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문을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심 선수 측 주장에 따르면 조 코치는 국가 소유 훈련장 라커룸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는 국가에서 보호받아야 할 선수가 오히려 범죄 상황에 무방비로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가운데 조 코치 측은 성폭행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으로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첨예한 대립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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