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사고 추정 사망' 일용직 근로자, "전선 연결하려다 참사"…안전장치 확인 못했나

(사진: DB)

한 일용직 근로인 ㄱ 씨가 근무 중 감전사를 당했다.

19일 오전 11시 20분쯤 전남 소재의 모 건설현장서 용접기를 다루던 ㄱ 씨가 감전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ㄱ 씨는 당시 전류가 흐르는 선을 타용접기와 결합하려다 실신, 급히 의료시설로 호송됐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ㄱ 씨가 전류를 막는 장치가 작동되고 있는 줄 알고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 중에 있다.

한편 일부 대중은 이 사건을 들어 비정규직 근로인들의 처우 개선, 안전 수칙 교육 등 미흡한 실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원인은 셀 수 없이 많다. 단순 용역자에게 이를 제대로 고지해주지 않았을 듯"이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