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 아까운 로맨스와 박신혜 캐릭터 "주인공 생사불명…실낱같은 희망만"
수원일보입력 2019.01.21 16:04업데이트 2019.0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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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이 시청자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현빈(유진우 역)이 시스템 오작동의 원인으로 사라진 뒤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박신혜(정희주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는 현빈을 떠올리게 하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자 처음으로 게임에 나섰다.
이어 그와 함께 총을 들고 있는 검은 형상이 등장하며 두 사람이 다시 만날 것을 넌지시 알렸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차원이 다른 기술력과 배우들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 송재정 작가의 조합으로 올 초 기대작이었던 만큼 결말의 초라함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갖은 고생을 겪으며 홀로 힘든 시간을 보낸 현빈의 생존마저 명확하게 그리지 않을 필요가 있었냐는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구구절절 근황을 알려주던 조연과 끝까지 눈물을 쏟으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박신혜가 대비되면서 캐릭터의 활용까지 도마에 오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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