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살인사건 용의자, 도주 차량서 자해해 숨져…

(사진: KBS 뉴스)

경기도서 살인사건을 저지른 ㄱ씨가 사망했다.

경찰 측의 설명에 의하면 그는 지난 27일 헤어진 전 연인의 목숨을 빼았고 또 다른 남성에게 부상을 입혔다.

동탄서 살인사건을 저지른 후 자차로 도주를 시도한 그는 갑작스럽게 충돌 사고가 일어나자 자차를 버리고 한 택시에 탑승하며 다시 도주했다.

그러나 ㄱ씨를 알아본 택시 기사가 기질을 발휘해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급박하게 현장으로 파견된 경찰 측은 순찰차를 이용해 택시 앞을 막아서고  ㄱ씨를 체포하려 했다.

하지만 경찰에 붙잡힐 위기에 놓인 ㄱ씨는 차량 문을 잠그고 격렬하게 저항, 결국 그는 흉기를 꺼내 자신의 가슴과 복부 등을 찌르며 스스로 자해했다.

이후 ㄱ씨는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과도한 출혈로 인해 사망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후 법의 판결이 두려워 죽음을 택한 ㄱ씨의 사고 소식에 세간의 공분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