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녘 화재가 일어났다.
10일 오전 2시께 전북 익산에 위치한 A아파트 10층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길이 시작된 지점의 세대에선 당시 집안에 인원이 없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화재가 시작된 직후엔 인근 주민들이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어 소방당국의 노력으로 1시간이 채 안 돼 불길을 진화하는데 성공했으나 화마로 인해 약 3세대 정도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화재가 일어난 해당 아파트 외벽엔 발화지점 세대를 포함해 위·아래층 역시 베란다가 새카맣게 그을릴 정도의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 피해 세대 집안 내부엔 인테리어를 포함해 다수의 가전제품 등이 모두 전소, 앙상한 뼈대만 남아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해당 화재의 원인 및 피해 규모를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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