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원녹지ㆍ체육ㆍ복지시설ㆍ학교 등 활용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부족한 도시기반 시설이 확충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가용토지에 대해 부족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이전이 불가피하게 확정될 경우 대규모 가용토지가 발생, 활용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가 계획 중인 공공기관 이전 부지 활용 방안을 살펴보면 가용부지는 여가 및 공원녹지시설, 공공문화 및 체육시설, 복지시설, 학교 등 공공시설 등으로 활용된다.
또 시는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일부 부지는 주거용지 등으로 개발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세부적인 부지활용계획은 수원시의 장기발전방향 및 향후 정부 방침을 고려, ‘2025년 수원도시기본계획’에서 활용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지난 4월 6일 ‘2025 수원도시기본계획(변경)수립’용역에 착수 내년 4월 5일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전에 따른 가용토지를 각종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일방적인 용도지역 변경을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A시의원도 “현재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곳은 수원의 녹지축을 이루고 있다”며 “농진청 등 이전부지가 개발될 경우 녹지축 훼손으로 도시기반시설 부족, 여가공간 부족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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