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행복권 로또 846회의 당첨번호가 공개되며 곳곳에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16일 추첨된 로또 846회의 당첨번호는 5, 18, 30, 41, 43, 45, 보너스번호 13으로, 13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이들은 세금(소득세 30%+주민세 3%)을 공제한 약 10억7천만 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다.
이 가운데 지난 822회차에서 59억 원(세전)의 당첨금을 놓친 한 예비신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며 이목을 모았다.
로또 커뮤니티를 통해 매주 예상 당첨번호를 받아왔던 예비신부 A씨는 "결혼 준비 때문에 너무 바빠서 딱 한 번 못 샀는데 당첨이 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매주 월요일마다 예상번호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시작했는데 1등 번호를 받고도 못 산 걸 생각하니 힘들고 후회된다"며 "예비신랑은 괜찮다고 위로하지만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괴롭다"고 토로했다.
A씨가 놓친 회차는 1등 당첨자가 3명밖에 나오지 않아 각 60억 원에 달하는 당첨금이 분배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로또 846회 당첨번호가 공개됨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 소비자들 사이에 다양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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