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의 '괄도네넴띤'을 향한 항간의 반응이 뜨겁다.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식품업체 팔도에서 19일, 한정 상품인 '괄도네넴띤'을 출시했다.
'괄도네넴띤'은 매콤, 달콤한 맛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 온 비빔면보다 5배가량 매운맛으로, 현재 온라인마켓 '11번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괄도네넴띤'의 이름을 놓고 곳곳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문법인 '야민정음'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는 비슷해 보이는 한글을 서로 바꿔 쓰는 문법 유희로, 대표적으로 '대→머', '비→네', '며→띠', '귀→커'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대머리'는 '머머리', '명작'은 '띵작', '귀엽다'는 '커엽다'로 쓰인다.
캐나다 출신의 가수 저스틴 비버가 한글로 표기된 자신의 이름을 팔에 문신으로 새겼는데 각도에 따라 '뜨또'로 읽히며 여기서 착안된 법칙도 생겨났다.
'괄도네넴띤'의 출시 소식이 전해지며 현재 온라인에는 양극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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