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도맘 김미나 씨와 강용석 변호사의 법적 공방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참석한 김씨는 강 변호사가 1심 증인으로 출석하기 전 기자 A씨를 통해 위증을 해달라는 부탁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강 변호사는 김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강 변호사는 김미나 씨의 남편 조모 씨가 제기한 불륜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과정에서 이를 취하하기 위해 조씨 도장을 위조해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10월 불륜 의혹에 휩싸였고, 몇 가지 증거로 인해 거짓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비난을 한몸에 받았다.
당시 강 변호사는 TV조선 '뉴스를 쏘다'에 직접 출연해 "뭔가 있으면 벌써 나왔다. 사진도 소송에서 다 나왔던 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김씨의 남편 조씨가 '가라오케에서 김미나와 강용석이 눈 뜨고 보지 못할 행동을 하고 둘이 차타고 가는 걸 본 증인이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그것도 뭔지 모르겠지만 전해들은 것 아니겠느냐. 전해 듣다 보면 별의 별 헛소리가 나오는 거다. 가라오케를 단둘이 가진 않는다. 왜 단 둘이 가느냐. 여러 명이 갔다. 증인 있다고 하지 않느냐. 증인도 있고 다른 사람도 있을 텐데 눈 뜨고 보지 못할 행동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반문하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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