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능의 법칙' 문소리, "노출 부담. 여배우의 숙명이다"…40대 여성의 일탈

(사진: 영화 '관능의 법칙')

영화 '관능의 법칙'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3시 30분부터 영화 '관능의 법칙'이 채널 CGV를 통해 방영된 가운데 지난 2014년 개봉한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들의 현실과 로망을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이 열연을 펼친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배우들의 노출과 베드신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바.

특히 문소리는 영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노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부담감이 많다. 부담감을 안고 찍고 예전에도 찍어봤는데 여배우로서 살다 보면 영화가 내리고 끝나는 게 아니라 10년이 지나도 부담스러운 분위기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한국 사회의 분위기이기도 하다"라며 "그래서 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배우로서 가지고 가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연탄 배달 일을 하는데 손에 검은 재를 안 묻힐 수는 없지 않나. 그렇다고 내가 더러운 사람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 것처럼 여배우로 살아가다 보면 힘든 일이 많다. 여배우로서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