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중국찐쌀 안쓰는 중국식당

   
▲ '중국산 찐쌀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표어를 붙인 중국식당.
수원시 서둔동 농촌진흥청 인근 식당가에서 '중국산 찐쌀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표어를 붙인 식당이 늘면서 중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중국음식점도 이 운동에 동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D중국집 사장 왕진화(51)씨는 "판매원 권유로 중국산 찐쌀을 구입해봤으나 밥에 끈기가 없고 푸석푸석해 도저히 판매할 수 없어 가족들이 모두 소비하느라 곤욕을 치렀다"며 '중국찐쌀 안쓰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농진청이 전했다.

중국찐쌀은 국내 햅쌀에 비해 가격이 30~50% 저렴하나 묵은 쌀을 찐뒤 햅쌀같이 보이도록 하기 위해 인체에 유해한 표백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주변에는 이달들어 한 한식당이 이같은 표어를 붙이기 시작한 이래 25일 현재 같은 내용의 표어를 붙인 식당이 20여곳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