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구하던 임창용, 선수 생활 마무리…야구 관련 업무로 2막 시작 앞둬

(사진: MBC 뉴스)

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새로운 구단으로 이적을 추진하던 임창용이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OSEN'이 11일 전한 바에 따르면 그는 프로 생활을 청산하고 야구 관련 업무 종사자로 변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소식을 전한 임창용은 1995년 고졸 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NPB, MLB를 경험한 정상급 마무리 투수였다.

게다가 NPB시절에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으로 뛰며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히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미스터 제로'라고 불렸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다.

지난해에도 우리나라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던 그는 4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걸림돌이 돼 새 팀을 구하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러한 임창용이 현역을 마무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아직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한탄하고 있으며 "은퇴식도 없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것도 아쉽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