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유씨 논란에 '참고인 조사' 박한별, 성접대 있었나…

(사진: MBC 뉴스)

배우 박한별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화제다.

박한별은 23일 오전 7시부터 약 3시간 정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최근 불거진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와 관련한 의혹들에 무관하다고 주장해온 그녀는 윤 총경 부부 일행과 골프 회동을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이 전해진 후 그녀를 드라마에서 하차시키라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지만 종영 때까지 촬영을 감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비난받고 있다.

지인들 사이에서 '회장'으로 불리며 깍듯한 대접을 받았던 그녀의 남편 유씨는 성접대 정황이 담긴 승리 대화방에서 "내가 지금 xx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xx들 두 명 오면 xx이가 안내하고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 두 명이면 되지?"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유씨는 "(성접대는)사실이 아니다"며 "'xx들을 보내니 호텔로 보내라'는 말 역시 남성 일행을 염두에 두고 정말 실없는 이야기를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20대 중반과 30대 초반이던 무식하고 어리석었던 저희가 프라이빗한 공간이라는 착각 속에 떠들었던 진실과 거짓들이 혼재된 철없는 대화가 모두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정말 세상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 차례씩 드는 너무도 힘든 시간이다"고 덧붙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