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화차'가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4일 EBS에서는 7년 전 개봉한 영화 '화차'를 편성해 방영했다.
장르가 스릴러인 이 작품은 변영주 감독의 재기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선균, 김민희가 주인공으로 출연, 24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변영주 감독은 '방구설 1열' 출연 당시 '화차'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변 감독은 "'발레교습소' 이후로 망한 지 6~7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었다. 심지어 스릴러라는 장르는 첫 연출이었다. 그래서인지 '시나리오는 좋으나 감독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투자 받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주인공으로 김민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캐스팅을 고심하던 중 책상 위에 놓인 달력이 눈에 띄더라. 그 달력이 당시 김민희가 속한 소속사로부터 받은 홍보용 탁상 달력이었다. 마침 해당 달의 모델이 김민희였고, '어울리겠는데?' 싶었다"고 밝혔다.
당시 이 소식을 접한 이선균은 변 감독에게 "왜 한대요?"라고 물은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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