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기본부, 총 2천513개 … 수원지역 280개 최다
경기지역에 위치한 금융기관 점포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점포수는 2천51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개(1.4%) 늘면서 지난해의 증가세(57개, 2.3%↑) 를 이어나갔다.
금융권별 점포수는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이 전체의 81.5%인 2천49개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4개 증가한 반면 증권ㆍ보험ㆍ여신전문 등 비예금취급기관은 464개로 9개가 감소했다.
시ㆍ군별로는 수원이 280개(11.1%)로 가장 많았고 성남 268개, 고양 218개, 부천 200개 순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남부(수원ㆍ성남) 지역이 1천896개로 전체 금융점포의 75.4%를 차지한 반면 경기북부(고양ㆍ연천) 지역은 전체의 24.6%인 617개에 그쳤다.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가계대출 비중이 커지면서 은행권이 영업망을 확충함에 따라 전체 점포수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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