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다. 한번 몸담으면 정년이 보장됐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기업들이 수시로 단행하는 구조조정으로 은퇴 시기가 빨라지면서 고용불안을 느껴 일찌감치 외식업에 뛰어드는 직장인들이 많다. 여기에 취업난의 돌파구로 창업을 택하는 청년층,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까지 창업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상반기 창업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골목식당 살리기'라는 주제로 방영 중인 한 TV프로그램에서도 보듯이 외식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없다보니 상당수의 자영업자들이 고전을 면치못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음식점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맛조차 갖추지 못한 것은 물론 서비스 마인드 부족 등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않은 채 음식점창업 및 식당창업을 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들 식당 자영업자들에게 외식업을 시작할 때 아이템의 충분한 검증과 철저한 시장조사 없이 일단 차리고 보자는 안일한 생각과 직감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외식창업 시장의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중 검증된 성공창업아이템 선정과 함께 운영노하우 전수 및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는 유망프랜차이즈 체인점창업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런 가운데 다년간에 걸친 전통의 맛으로 소비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지지를 받으며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외식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례로 40년 넘게 4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차돌떡볶이'로 각종 TV 프로그램에 단골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즉석떡볶이 분식프랜차이즈 '모범떡볶이1976'(이하 모범떡볶이)을 주목할만하다.
간식 개념의 일반 길거리 떡볶이창업 시장이 과포화 레드오션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브랜드는 히트메뉴 차돌떡볶이를 앞세워 즉석떡복이 창업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돌떡볶이와 함께 통오징어떡볶이, 섞어떡볶이 등 3가지의 대표메뉴만으로도 충분한 매출이 발생하며 특히 취약한 입지에서도 통한다는 점에서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브랜드측에 따르면 전체 매장 중 절반정도가 2층 또는 B급·C급 입지, 소형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동구의 직영점은 월 최고 9,000만원에 육박하는 매출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월 최고 4,000~5,000만원을 넘어서는 가맹점들이 상당수다. 입지·평수 대비 매출 경쟁력이 있다는 점 이외에 초기 점포구입 비용 및 월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어 남자소자본창업이나 여자소자본창업 문의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무인 주문시스템, 오픈주방 설계로 홀 인력을 축소한 것은 물론 본사가 제공하는 표준레시피를 통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40년 전통의 맛을 재연해낼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주방인력도 필요없다. 이를 통해 초보창업자를 비롯해 1인창업으로도 바로 적응하면서 매장운영이 가능하며 월 200만원 이상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 필수 식재료를 제외한 품목의 구매에 대한 규제 완화로 가맹점 자점매입이 가능해 식재료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수익 극대화의 원동력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모범떡볶이는 즉석떡볶이 전문점이면서도 차돌떡볶이 원조 맛집이라는 점에서 20~30대 젊은층, 직장인을 비롯 세대 불문하고 호응을 얻고 있다"며 "초보창업자의 경우 맛집 브랜드 상호를 사용하고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빠르게 안착,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으며 현 상권과 아이템이 부조화를 이루거나 장사가 부진해서 업종전환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소액창업으로 업종변경을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떡볶이는 불황에 동참한다는 의미와 예비가맹점주들의 자금난 해소의 일환으로 가맹비 500만원 할인, 보증금 면제, 마케팅 무한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놓고 있다. 이에 대한 내용과 가맹점 개설 관련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