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바닷가와 가까운 경남 진주, 어딘가로 떠난다면 바다일거라 의례히 생각하겠지만, 숨어있는 멋진 진주 가볼만한곳을 알아보지 않는 것은 무척 아까운 일이다. 특히나 낭만적이고 오붓한 분위기를 지닌 여행지는 진주 데이트코스로도 사랑받으며, 가족끼리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기에도 제격이다.
오늘은 진주 근방에 사는 이들과 함께, 살며시 자리해 있던 진주 볼거리를 찾아오는 여행객들을 위해 짤막하게나마 진주 여행코스를 소개해본다. 공식적인 진주 벚꽃축제는 크게 하지 않지만 진주 벚꽃명소로 유명한 진주 공군교육사령부를 들러보자. 딱 오늘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부대 안의 아름다운 벚꽃들과 민군 합동공연, 군악대 연주 등 부대의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진주 놀거리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진주 가볼만한곳, 진양호동물원은 저렴한 입장료 덕분에 가족 나들이에 딱 알맞은 곳이다. 사슴, 라마, 호랑이 등의 다양한 동물들이 유유자적 쉬고 있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멀리 보이는 진양호 공원을 돌아볼 수 있는 진양호 호반전망대에서 잠시 봄바람을 쐬는 것도 추천하다.
공원 입구의 우약정에서 바라보는 공원과 호수의 모습이 명화 같다. 진주 카페에서 쉬어가며 나른한 봄날을 만끽해도 좋겠다. 아름다운 진주 벚꽃들과 봄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진주성 역시 성과 남강 풍경이 아름다워 진주 갈만한곳으로 손꼽힌다. 내부의 촉석루는 전주 시내가 액자 프레임 안에 갇혀 있는 것 같은 느낌의 인상적인 곳이다. 진주성에 들렀다면 진주 여행코스 중 의미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에 방문해 각종 자기, 청동그릇 등 진주성의 역사가 짙게 묻은 유물을 눈에 담아보자.
봄나들이의 즐거움인 진주 먹거리하면 냉면, 육회, 비빔밥 등 생각나는게 많다. 오늘 소개할 경남 진주 맛집은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 마산 화성갈비, 고성 삼미식당과 함께 경남 4대한우로 유명한 진주 사봉한우촌 식육식당이다. 특히 사봉한우촌의 경우, 꽃갈비살과 함흥식 얼치기냉면이 맛깔나기로 유명해 외곽에 위치하지만 진주 시내맛집이나 진주 혁신도시 맛집들 못지않게 숨겨진 진주 소고기 맛집으로 입소문 나있다.
진주 고깃집 중에서 흔치 않게 직접 면을 뽑고 육수를 내어 진주 냉면맛집으로도 인정받는 곳이다. 사봉한우촌 식육식당은 항상 90% 이상의 소고기를 1+이상의 일정한 등급을 유지하기에 한우의 맛, 선도, 육질이 늘 일정하게 맛있어서 믿을 수 있는 진주시 맛집이기도 하다. 진주 육회비빔밥 자체는 유명하지만 괜찮은 고기집 자체는 드문 상황에서 부산의 유명호텔에서 오랜 내공을 쌓은 오너셰프가 주방의 밑반찬 하나하나부터 메인 음식까지 모든 조리를 도맡아 11년의 전통을 유지하며 한결같은 맛으로 진주맛집추천에 손꼽히는 명물 식당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