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세간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20분경 부산 해운대에서 산불이 일어 현재까지 밤샘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해운대 운봉산 부근에서 시작된 산불은 거센 바람을 타고 인근 민가 가까이 다가와 주민들이 급히 몸을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낮에는 바람이 거세 산불이 크게 일었지만 다행히 날이 어두워지며 기세가 꺾인 상황.
그러나 당국은 해가 떨어지며 헬기가 철수한 만큼 밤 사이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소방대원들은 물지게를 지며 산을 오르고, 삽과 곡괭이를 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서는 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