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들 희귀병, 전세계 15명뿐…"7살 때는 거의 죽을 병이라고 했다"

권오중 아들 희귀병 (사진: MBC '궁민남편')

전세계에서 15명만 앓고 있는 희귀병을 갖고 태어난 배우 권오중의 아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권오중은 출연 중인 MBC '궁민남편'을 통해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갱년기가 다가오면서 무기력하고 종종 우울감을 느꼈던 권오중은 전문가 앞에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며 눈물을 쏟았다.

그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전문가 역시 자신의 자식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

권오중은 "저의 상황에 대해 힘내라고 용기를 주는데 사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른다"며 "당사자들만 알 수 있는 아픔이 있지 않냐"며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우리나라에는 1명, 전세계에서 15명인데 케이스가 다른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권오중은 한 방송에서 "아이가 7살 때는 거의 죽을 병이라고 했다"며 오진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린 바 있다.

한편 권오중은 지난 1996년 6살 연상 엄윤경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