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삼성 '핫라인' 신설

짝수달마다 정례회 … 업무 협조ㆍ공유체계 구축

   
▲ 지난 29일 시와 삼성은 광교 수련원에서 혁신컨퍼런스팀 1차 정례회의를 열었다.
수원시와 삼성전자간 업무 협조와 공유를 위한 핫라인이 신설된다.

시와 삼성은 지난 29일 광교 수련원에서 혁신컨퍼런스팀 1차 정례회의를 갖고, 관련 업무의 협조와 공유를 위해 핫라인을 신설키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6월 28일 기업혁신문화의 행정접목을 통해 공직내부 혁신활동의 활력화를 모색하기 위해 협약안에 따른 것.

시와 삼성은 핫라인을 신설해 상호 참여 속에서 시민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혁신사례를 발굴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때 토론과정에서 양측은 정례회 개최주기를 놓고 시는 2개월에 한번, 삼성은 분기 1회 개최하자는 등 이견을 보이기도 했으나 짝수달에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시는 삼성측에 지역언론 홍보 분야에 대해 공유체계를 구축해 시민편익 증진 혁신사례를 발굴하자고 제안했다.

삼성은 기업애로사항 해결 서비스분야 사업을 발굴해 보자며 삼성종합민원센터내 수원시정의 주요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시는 삼성과의 혁신 공동프로젝트 사업안을 마련키 위해 오는 9월 내부의견을 수렴을 거쳐 결정하고 혁신안 제안자들에 대한 보상체계 및 평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 조직내 혁신마인드 확산율 파악을 위한 혁신분야 직원만족도(ESI) 조사도 실시된다.

혁신분권담당 이병덕 계장은 “이번 정례회는 상견례를 겸한 자리여서 많은 대화를 갖지는 못했지만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며 “앞으로 시와 삼성은 시민편익을 위해 혁신컨퍼런스팀이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는 시청 총무과 이병덕 혁신분권 담당 등 10명과 삼성전자 사무 인프라혁신팀 허중강 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