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 14,646명 '화성' 유료 관광

[화성 유료화 실태점검] 외국인 3천935명 … 수익금 1,524만원

수원시가 8월부터 시행한 세계문화유산 '화성' 유료화 이후 현황파악 및 분석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서장대, 장안문, 연무대, 화성행궁에서 화성을 찾는 관광객 및 수입금 현황조사를 벌여왔다.

그 결과 조사기간 동안 화성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4천646명으로 국내 관광객 8천677명, 외국인 관광객 3천935명이 화성을 찾았다.

관광객 중 50% 정도인 6천704명이 화성행궁에 몰렸으며 연무대, 장안문, 서장대에는 각각 3천817명, 2천109명, 2천34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이를 분석한 결과 화성을 찾는 관광객 수중 약 25%는 수원시민들이 운동 및 산책을 위해 주로 서장대, 장안문을 찾았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연무대를 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성 관광객을 위해 운행하는 화성열차에는 국내 관광객 3천465명, 외국인 1천181명으로 총 4천646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같은 기간 동안의 총 수익금은 1천524만원으로 화성관람료 487만원, 주차장 이용료 253만원, 화성행궁 입장료 241만원, 화성열차 이용료 542만원으로 파악됐다.

화성사업소는 이달 약 6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관광객 수는 증가 추세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화성 사업소는 연무대에 공연 및 편익시설 등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 홍보 및 안내판 정비 등 시설 확충을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