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용 매수 이월’…복사기 렌탈 ‘원카피’, 놀라운 조건 내걸어

대부분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디지털복합기는 임대하여 사용한다. 이유는 많은 출력을 빠르게 수행하는 대형 제품인 만큼 Error가 발생했을 때 숙련된 기술자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네트웍으로 제품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 복사기의 문제가 아니라 네트웍 상의 문제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임대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그런 문제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임대를 하는 경우에도 다양한 조건들이 있다. 매월 제공하는 기본매수, 월 렌탈료, 계약기간 등 이런 조건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 

디지털복합기 임대 전문회사 ‘원카피’라는 회사가 제공하는 “미사용 매수 이월”이란 조건은 다소 파격적이다.

복사기의 렌탈 계약은 매월 기본 출력량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 월 렌탈료에 큰 차이를 준다. 만일 그 월별로 기본 계약 매수를 넘는 출력을 하는 경우 상당한 비용이 과금되기 때문이다.  특히, 월 출력량이 들쑥날쑥한 사용자라면 어떤 달에는 기본 매수를 모두 소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달에는 너무 많이 출력해서 추가되는 과금까지 부담해야 하는 경우들이 빈번히 발생한다. 

이런 사용자들에게 ‘미사용 매수 이월’ 조건은 정말 큰 혜택이다. 해당 월에 남는 매수를 다음달로 이월 시키는 방식으로 모 통신사의 데이터 이월 혜택과 동일하다. 이월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누적된다. 매월 출력량이 일정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그 어떤 혜택보다도 훌륭한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원카피의 이강훈 대표는 “이러한 혜택은 고객에게 이로운 반면 업체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객이 이로우면 그 만큼 사업의 성장도 빠르다고 생각하여 ‘미사용 매수 이월’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