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256회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린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의석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김원기 국회의장의 개회사를 보고 있다. /여의도통신 김진석 기자 | ||
17대 국회 들어 두 번째로 맞는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최근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연정론과 개헌론, 안기부 X파일 등 굵직한 현안들이 즐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여야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일 동안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개원된 정기국회는 국회가 디지털 국회로 탈바꿈하고 처음 열리는 것으로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활동이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정기국회의 하이라이트는 추석연휴 직후 열리는 국정감사. 국정감사 준비로 수원지역 의원들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심재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꾸준하게 제기해 온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정부측의 입장 발표를 얻어내기 위해 집중적인 질문 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별도의 정책보고서도 국정감사 기간에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 의원이 소속된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22일 행정자치부를 시작으로 소방방재청, 경찰청, 서울특별시, 중앙선관위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난 해 국정감사에서 제기했던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 등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따지겠다는 계획이다.
![]() | ||
| ▲ 제256회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린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이 모니터를 누르며 시험하고 있다. /여의도통신 김진석 기자 | ||
지난 해 국정감사 기간에 피감기관 수장에서 질의자로 변신했던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이번에 또다시 피감기관 수장으로 자리를 바꿔 두 번째 국감을 받게 됐다.
교육위에서는 사립학교법과 대학별 본고사 문제 등 교육계 현안 문제가 산적해 여야 의원들의 송곳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무위원회 소속인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역시 이번 정기국회를 앞두고 최근 금융감독위 등 경제 련 부처를 상대로 최근 경제 현안에 대한 정부측의 대응방안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