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35~40세 남성 1명 이상, 산행객 흉기 위협
“광교산에 오를 때는 여럿이 함께 가세요”
혼자 광교산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광교산, 청계산 산행시 좋지 못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등산객들은 꾸준히 산행을 해왔으나 최근 헬기장 인근에서 다부진 체격의 30대 후반 남성들이 ‘홀로 산행객’을 상대로 흉기로 위협해오고 있다는 것.
등산객들은 용의자가 다부진 체격으로 얼굴이 반듯하며 벙거지 모자를 눌러쓰고 백운산, 고기리 가는 방향을 묻고는 재빠르게 한참을 앞서가다 되돌아와 흉기로 위협, 돈을 요구한다고 전하고 있다.
등산객들은 용의자중 한명은 광교산을 넘어 바라산 못 미친 지점에서 1~2명이 가는 것을 확인한 후 연락하는 수법을 취한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등산객들은 용의자들이 35~40세 정도로 키도 170~180cm의 표준체형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 당사자라고 밝힌 한 시민은 “세상 살기가 힘들고 어렵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다”며 “혼자 산행길에 오른 여성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민 권모(40ㆍ여)씨는 “산을 좋아해 혼자서도 광교산을 자주 오른다”며 “이같은 일이 발생해 홀로 산행을 자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같은 일은 지난 8월 중순께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홀로 산행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현재 용인경찰서와 군포경찰서는 이같은 범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광교산과 청계산을 순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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