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온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온 꽃송이버섯 미세분말’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부모님 선물로 여전히 건강식품 선물이 주목 받는 요즘, 각 매스컴에서 다뤄졌던 꽃송이버섯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과 비타민 8종이 다량 함유돼 있다. 꽃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100g당 43.6g이나 함유되어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는 버섯 중에서도 높은 베타글루칸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꽃송이버섯은 희소성이 비교적 높아 고급 건강식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가격이 다소 고가로 형성되는 만큼 좋은 꽃송이버섯을 선별하기 위한 혜안이 중시된다. 무엇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재배 방식’과 ‘꽃송이버섯 함량’ 확인이 필수라고 조언한다.
자연에서 구하기 어려운 꽃송이버섯은 다양한 재배방식을 통해 생산된다. 최근 주목 받는 것은 ‘균상재배’다. 균상재배는 원목을 일정 크기로 분쇄해 병에 담아 사용하는 방식이다. 해당 재배법은 단기간 발효방식과 장기간 자연 발효방식, 2가지 방법으로 나뉠 수 있는데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장기간 자연 발효를 거친 제품을 선호한다.
재배된 꽃송이버섯은 안전한 ‘근적외선 건조’를 통해 건조시킨 뒤 각종 건강식품 형태로 생산된다. 소비자들이 보편적으로 섭취하는 형태는 꽃송이버섯 분말인데, 분말로 제조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체내 흡수를 용이하게 하려면 입자가 고울수록 도움이 되기 때문.
최근에는 600mesh의 입자 크기까지 꽃송이버섯 가루를 생산해내는 업체가 생겨났는데 Mesh의 숫자가 커지면 커질수록 입자는 고와진다. 이는 고운 고춧가루가 약 20-30mesh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고운 입자인지 체감할 수 있다.
미세한 입자로 꽃송이버섯을 제조하는 경우 각종 마찰로 인해 입자들이 열을 발생시키는데 잘못된 공정을 거치게 되면 마찰열에 의해 성분 변형이 올 수 있다. 이에 마찰열에 의한 성분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저온공정’이 필수다. 이를 확인하면 꽃송이버섯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된다.
한편, 다가온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로 꽃송이버섯을 구매하려는 이들에게는 업체가 꽃송이버섯을 어떤 방법으로 재배했는지, 미세분말 제조시 ‘저온공정’을 거치는지, 해당 공정 뒤 제품에 함량을 얼마나 담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은 제품 구매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