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카더가든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카더가든은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느긋한 성격의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성격이 급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식사도 빨랐다. 빨리 먹을 수 있는 국밥에 6개월째 꽂혀있다는 그에 대해 매니저는 "반년 동안 비슷한 메뉴만 먹으면 물린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더 팬'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그는 새로운 곡 녹음을 위해 녹음실을 찾아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지난해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근래 1년 사이에 이야기를 하고 싶다.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더 재밌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격렬했던 하룻밤 이야기부터 해서 이야깃거리는 많다. 여자? 저는 여자와의 관계에서 감정과 힌트를 많이 얻는 편이다. 이 문제는 제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막남친', '나만 알고 싶은 가수' 등의 수식어에 대해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도 좋긴 하지만 저는 더 유명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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