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권 '산업재해 발생률' 다소 감소

수원지방노동사무소, 작년 동기 대비 5.2% 줄어

올해 상반기 수원권(용인ㆍ화성ㆍ오산 등 포함) 산업재해 발생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재해발생자 수는 2천729명(사망자 74명)으로 지난해 2천878명보다 149명(5.2%↓)이 감소했다.

특히 8월 31일 현재 안전사고 사망자 건수는 35건이며 이중 추락으로 인한 사고는 절반에 달하는 1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전사고 외에 산업재해는 뇌질환이나 스트레스성 질병 등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수원사무소는 밝혔다.

수원사무소의 통계에 따르면 수원권에 소재한 사업장에 소속된 근로자 68만8천859명의 재해 발생률은 0.4%(작년 0.43%)이다.

박환병 산업안전과장은 “상대적으로 안전조치가 소홀한 사업비 100억원 미만의 사업장에 대해서 매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사고 발생시 현장 책임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