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외식창업 아이템으로 요즘 뜨는 유망프렌차이즈 '네모오징어', 성공경쟁력 눈길

국내 한 프랜차이즈 컨설팅 기업에 따르면 50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직영점 없이 가맹사업을 하는 브랜드 수가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점 운영을 통한 검증을 거치지 않고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채 주먹구구식으로 가맹사업을 펼치는 등 실체 없는 프랜차이즈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가맹점주의 몫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최소 직영점 1곳을 1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가맹등록이 가능한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랜차이즈 업계도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가운데 안정적인 직영점 운영과 차별화된 성공시스템, 가맹점과의 상생을 통해 유망프렌차이즈 본사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네모오징어'가 관심을 모은다. 해당 브랜드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분석을 내놓고 있다.

- 차별성과 독자성 갖춘 메뉴라인, 블루오션 아이템
네모오징어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은 특유의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를 활용한 요리들이다. 특제 비법소스의 맛과 갑오징어가 어우러진 갑오징어불고기를 비롯해 갑오징어명란불고기, 갑오징어해물로스, 갑오징어연포탕, 갑오징어초무침, 갑오징어숙회 등의 대표메뉴들은 중독성이 강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같은 차별화된 메뉴경쟁력을 앞세워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틈새 공략에 성공, 레드오션의 대안으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이자 블루오션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 직영점 검증 기간만 5년
도곡본점, 역삼2호점, 강남파이낸스점 등 서울 강남권에만 3곳의 직영점을 무려 5년 이상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며 가맹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가맹점 유치에 적극적인 대다수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달리 충분한 검증 기간과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이끌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수많은 가맹점 개설요청이 있었음에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재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확립하여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 중이다.

- 조리법의 계량화 및 표준화, 간편주방 운영시스템
프랜차이즈 식당 체인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아이템의 유망성, 브랜드 경쟁력과 함께 매장 운영의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당은 손이 많이 가고 관리가 어렵다는 편견으로 인해 수산물 전문 식당 창업을 꺼려하는 분위기인 것이 사실이지만 네모오징어는 주방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편조리 시스템 및 수월한 주방 운영 시스템을 갖춰 초보창업자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 국내 최초 선진국형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갑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은 가격 변동성에 취약해 원가 관리가 힘들다는 인식이 있다. 실제 오징어 파동이 있을 때면 메뉴에서 오징어를 빼거나 저품질의 오징어를 내놓는 식당들이 많아 고객들의 빈축을 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네모오징어는 50년 전통의 수산물 전문기업 (주)오션스퀘어와 MOU 체결로  'SSIT(safe stock intime: 기간연동안전재고)시스템'을 도입, 365일 동일한 가격과 품질의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체인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가맹비 보증금 1500만원 면제, 인테리어비용 할인 등 프로모션과 수협은행, 하나은행 등 제1금융권의 저금리 신용대출을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남자소자본창업 및 여자소자본창업 문의가 급증했으며 기존 외식업 매장에서 업종전환 창업시에는 최저 2000만원부터 소액창업으로 체인점 개설이 가능해 업종변경창업 상담 역시 활기를 띄고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