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통상ㆍ투자교류의 허브"

수원시, 4~6일 한ㆍ중 16개 도시 '경제교류회의' 참석관내 7개 중기 '무역사절단' 투자구매 상담회도 가져

   
▲ 중국 청도시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회 한ㆍ중 도시 경제교류회의'에서 김용서 시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대한민국 주청도 총영사관과 산둥성 정부 공동주관으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도시에서 개최된 '제1회 한ㆍ중 도시 경제교류회의'에 김용서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12명의 경제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경제교류회의에는 한국에서 8개 도시(수원, 부산, 대구, 인천, 군산, 용인, 평택, 안산)에서 참가하고 중국에서는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산둥성에 위치한 8개 도시(청도, 제남, 연대, 위해, 유방, 치박, 동영, 일조시)가 참여해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별 주제발표와 투자구매박람회, 청도 한국주간의 날 행사 등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용서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국제화전략 및 한ㆍ중 협력네트워크'라는 주제로 ▲독자적인 자체 브랜드의 박람회 육성 개발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한ㆍ중 청소년 연수 프로그램 운영 ▲산둥성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옴부즈맨 설치 등 양국간 교역 증대 및 경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한ㆍ중 경제교류협력 증진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

더욱이 회의가 진행되는 같은 시각, 경제대표단보다 이틀 먼저 출국한 펜타원(주) 등 수원시 관내 7개 중소기업체(7명)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3일 자매도시인 제남시에서의 1차 경제무역상담회에 이어 경제 중심도시 청도에서 2차 투자구매 상담회를 열었다.

또한 무역사절단은 2차 상담회가 끝난 후 환발해(環渤海) 경제권의 주요 도시이며 자연자원이 풍부한 연대시에서 8일 바이어와의 3차 수출상담회를 하게 된다.

산둥성 지역은 중국 고대문명 발생지로 인구 9천만명의 소득수준이 높고 구매력이 있는 지역으로서 광둥성, 장쑤성과 함께 중국내 3대 경제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산둥성은 중국내 한국기업의 70%가 진출하고 있으며, 대 중국 한국기업 투자액의 49%를 차지하고 있어 한ㆍ중간 경제교류의 중심무대로서 이번 한ㆍ중 도시간 경제교류회의를 계기로 양 지역간 통상, 투자 및 인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