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매년 실시 … 420여권ㆍ도서 구입비 100만원 전달키로
수원지검은 5일 '재소자에게 책 보내기 운동'을 올해부터 매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재소자들의 교정과 재범 방지에 있어 엄격한 법 집행 못지 않게 독서를 통한 정서 순화와 교양 증진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기획됐다.
수원지검은 올해 행사를 통해 책 420여권과 도서 구입비 100만원을 모았으며 이를 수원구치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인 책들은 시, 소설, 수필 등 문학서적과 교양서적, 예술서적 등으로 검사와 검찰직원들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것들이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독서를 하지 못한 재소자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