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일보=강한서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수원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3억원을 들여 '수원천 쿨링포그시스템 설치공사'를 이달중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쿨링포그시스템 설치장소는 수원천 매향교~지동교 좌안 산책로 250미터 구간, 지동교 상부, 팔달문 로터리 버스정류장 2개소 등이다.
쿨링포그시스템은 상공에 고압으로 물을 뿌림으로써 수원천 산책로 주변의 온도를 3~5도 낮추는 냉방효과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 저감에 따른 공기 질 개선도 기대된다.
특히 고압분무로 물 입자가 바닥에 닿기 전에 공중에서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되고 상수도를 사용한 깨끗한 물 분자를 분사하기 때문에 옷이나 피부에 닿아도 젖지 않고 건강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수원천 내 쿨링포그시스템 설치를 통해 더 쾌적한 하천 환경 제공과 여름철 폭염 쉼터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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