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일보=강한서 기자]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재등)는 31일 충남 당진시를 방문해 당진시 주민자치제도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수원형 주민자치회’ 제도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이날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청을 찾아 주민자치 추진과정, 마을자치계획·주민총회 등 주민자치 활동사례, 주민자치제도 등을 확인했다.
당진시는 읍·면·동 맞춤형 특화사업(주민세 환원사업)을 전개하고 마을자치계획을 주민 스스로 수립·집행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자치 교육극 제작, 주민자치학교 운영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구성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민관 협력을 위한 모임으로, 8개 시범동 주민자치회장·위원장,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송재등 추진위원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주민 대표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주민자치 운영사례를 연구하고, 사업 발굴을 지원해 '수원형 주민자치회'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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