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 잡는다

시 지역경제과, 16일까지 성수품ㆍ서비스요금 등 지도단속반 운영

수원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추석 성수품과 고유가 경제상황에 편승한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16일까지 시청 지역경제과 소비자보호 담당부서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 합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쇠고기, 조기, 사과, 배, 식용유 등 추석 성수품 18가지와 이ㆍ미용료 등 6가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또 사재기, 끼워 팔기,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당 상거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그러나 시는 이번 물가 단속이 내수 시장을 움츠리게 하는 요인이 되지 않도록 명백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만 단속하고 소비자보호단체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건전한 소비 5% 더하기 운동’과 ‘정성이 담긴 선물 주고받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를 촉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