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도 행정도 '윈-윈'

수원세관, '사랑나눔실천 대두콩' 61t 푸드뱅크 경기지부에 기증

   
▲ 수원세관이 삶은 대두콩 61t을 푸드뱅크 경기지부에 기증했다.
수원세관(세관장 정종완)은 6일 시가 약 9천만원 상당의 삶은 대두콩 61t(시가 9천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증하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경기지부)에 기탁했다.

수원세관은 수입된 식품이 장기간 통관이 지체되면 유통기한 만료로 폐기돼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입 식품들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효용성도 높이고 보관료 등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윈-윈'의 관세행정인 '사랑나눔 실천운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청, 사회복지단체 등과 협조해 기증물품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50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6만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급식될 예정이다.

푸드뱅크는 생산ㆍ유통ㆍ소비의 각 단계에서 생기는 남은 먹을거리들을 기탁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식품지원 비영리사회단체다.

또한 이날 세관장은 기증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주)삼원교역 대표 전인열, 보세창고 운영인 (주)유상냉장 대표 차임숙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