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6일 심야시간대 부녀자를 상대로 오토바이를 이용해 날치기 행각을 벌이던 10대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인 이모(15ㆍ학생)군과 김모(15ㆍ학생)군은 지난 8월 27일 새벽 5시 10분께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팔달구 우만동 노상에서 길가던 정모(44ㆍ여)씨의 손가방 등 77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정씨의 손가방 속에 들어있던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을 확인, 통신수사를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이군과 김군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군과 김군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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