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독일서 2억5천만달러 유치

지멘스사ㆍ프라운호퍼 연구소 등 MOU 체결

   
▲ 6일 독일 뮌헨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손학규 경기지사가 프라운호퍼 연구소 Dr.Dieter R Fuchs와 약정서 교환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양측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손학규 경기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첨단기업유치단은 독일 방문 2일째인 7일 오전(현지시각) 슈투트가르트시 소재 첨단 케이블 제조업체인 랍(LAPP) 그룹을 방문, 랍이 경기도 화성시 장안외국인전용단지 4천평에 600만 달러를 투자해 케이블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랍은 이에따라 자동차용 전기ㆍ전자 절연 케이블과 커넥터 생산라인 설치 공사를 올해말 시작, 내년 상반기중 본격적인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랍 그룹은 세계 최초로 산업용 제어케이블을 개발한 이후 현재까지 관련 기술분야를 선도, 연간 7천700억원(종업원 3천여명)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 유치단은 또 이날 오후 쉐플러 그룹측이 오는 2007년까지 군포시에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및 시스템 연구센터를 건립하는데 2천만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쉐플러 그룹은 매출액이 8조6천억원 규모의 자동차 베어링ㆍ엔진ㆍ클러치 생산 제조업체이다.

이에 따라 도 유치단은 독일방문 2일동안 지멘스사 2억달러, 쉐플러사 2천만달러, 프라운호퍼 연구소 2천500만달러 등 4개사로부터 2억5천100만달러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