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탈퇴, 아이콘 향후 행보 '빨간불'

(사진=KBS)

[수원일보= 김아현기자] 비아이가 탈퇴하면서 아이콘의 향후 향보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비아이는 아이콘의 리더로서 뿐만 아니라 팀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아이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화제를 모았던 ‘사랑을 했다’도 비아이의 손에서 탄생한 곡이다.

2015년 11월에 발표한 ‘취향저격’이 6일 연속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던 아이콘은 데뷔 이후 상대적으로 해외 활동에 집중하면서 국내 입지가 점점 좁아졌다. 자연스럽게 이후 발표한 ‘블링 블링(BLING BLING)’과 ‘벌떼(B-DAY)’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하락세를 걸었다.

고전을 계속하던 아이콘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턴(RETURN)’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정상급 그룹으로 도약한 아이콘은 비아이의 탈퇴로 데뷔 이래 가장 큰 위기와 직면했다.

과연 이 난관을 YG와 아이콘이 어떻게 극복하게 될 것인지 이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