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일보= 김아현기자] '복면가왕' 판정단이 영계백숙의 정체에 혼란을 겪은 가운데 치킨의 정체는 일본인 방송인 타쿠야로 밝혀졌다.
최근 방송된 MBC TV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의 마지막 대결 무대로 영계백숙과 치킨이 올라 안재욱의 '친구'를 불렀다.
이날 영계백숙은 강렬하고 거친 목소리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고, 치킨은 깔끔한 목소리로 빼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판정단들은 남다른 음색을 가진 영계백숙을 JK김동욱으로 확신했다. 윤상은 "JK김동욱이다"라고 확신하며 "목소리는 숨길 수가 없다"고 웃었다.
김구라 또한 "JK김동욱과 친한데 JK김동욱이 두상이 굉장히 크다. 목소리가 아니라 가면 보고 알았다"며 "저 정도 두상은 JK김동욱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JK김동욱으로 추측했던 영계백숙은 가벼운 춤사위로 판정단을 놀라게 했고, 윤상과 김구라는 "JK김동욱이 아니"라고 생각을 바꿨다.
이 대결의 승자는 영계백숙이었다. 이에 치킨은 정체를 밝혔고, 그룹 크로스진의 전 멤버이자 일본 출신 방송인 타쿠야였다.
타쿠야는 "발음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쿠야는 "한국에서 활동해서 (일본에 있는)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내가 한국에서 뭘 하는지 잘 모른다. '복면가왕'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보시고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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