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수원시민 토크쇼’ 개최

2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수원시민 토크쇼’에서 참가 시민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일보=강한서 기자] 수원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수원시민 토크쇼’를 갖고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에서 미세먼지에 대해 말하고, 듣고, 나누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를 주제로 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김호진 수원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패널로 참석한 대학생 차민재씨는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미마(미세먼지 마스크)’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며 “실내도 안전하지 못하단 생각에 강의실 안에서도 마스크를 쓴다”고 말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미세먼지 흡입 차량 운영’ 등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친환경 자동차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전기버스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국가 목표와 같은 18㎍/㎥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모색하는 세미나·포럼·교육·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125만 그루 나무 심기 행사·도시숲 확대·전기버스 도입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