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국회의원 등 시ㆍ도의원 100여명 도청서 거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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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남경필, 김문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 의원들은 도청에서 수원역까지 행진하며 공공기관 이전반대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
한나라당 남경필ㆍ김문수 국회의원과 임봉규 경기도의원, 김학권 수원시의원 등이 공공기관 이전을 반대하며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로 나섰다.
경기도의회 공공기관 이전반대 및 수도권규제철폐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봉규)는 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에서 회의를 하고 공공기관 이전계획은 백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과 김 의원도 이날 경기도청 앞에서 벌인 집회에 참석, 공공기관 이전 백지화를 외쳤다.
이들은 “공공기관 이전은 전국을 땅 투기장으로 만드는 부작용만 일으키고 국내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를 공동화시켜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공공기관 이전비용을 국내 산업에 투자하라”고 주장했다.
또 “공공기관을 이전시키겠다는 정부의 방침은 지역경제를 망치는 졸작”이라며 “지역여론을 무시한 공공기관 이전은 백지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망가지는 지역경제’, ‘공공기관 지방이전 수원시민 분노한다’, ‘지역여론 무시한 지방이전 백지화하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수원역까지 2.5㎞ 구간을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공공기관 이전반대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나눠줬다.
한편 공공기관 이전 반대집회에는 한나라당 남경필(수원 팔달)과 김문수(부천 소사) 의원과 시ㆍ도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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