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당경쟁, 불안정한 외식업계… 배달시장 활성화로 요즘 뜨는 유망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 '싸움의고수'

 

지속되는 운영난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유사 업종간 경쟁심화, 여기에 매년 오르는 물가 및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생계형 대출을 받으며 버텨보려 하지만 빚만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베이비부머들을 비롯해 일자리를 얻기 힘든 청년, 가정 주부들까지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식당창업에 뛰어들지만 과당 경쟁이 펼쳐지는 국내 외식업 환경에서 성공창업을 장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버티다 결국 폐점을 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있는가 하면 외식창업 시장의 유망 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업종변경창업을 하는 자영업자들도 많다.  

업종변경을 계획하는 자영업자들은 물론 처음으로 외식업 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은 최소의 인원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창업아이템, 혼자서도 운영 가능한 1인창업 및 배달창업 아이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투자금의 최소화로 리스크를 줄이고 인건비 지출을 줄이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이며 배달시장의 규모가 팽창하면서 외식사업이 배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가운데 혼밥의 대중화 속에서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혼밥 전문식당도 배달 및 테이크아웃 판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 최초로 1인보쌈 전문점이자 현 혼밥프렌차이즈의 리딩브랜드인 '싸움의고수'는 매장 내 판매 이외에 배달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 안정성이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도의 한 대학가에 위치한 체인점의 경우 8평에 18석을 배치하고 점주 1인이 운영, 인근 원룸 및 기숙사에서의 배달 수요가 많아 배달 판매만으로 일 매출 100만원을 올린 사례가 있으며, 10평대의 소규모 체인점들 역시 홀 매출 이외에 배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싸움의고수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10평 미만의 배달 전문 체인점으로 소규모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아울러 투자금을 최소화한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과 업종전환창업 아이템을 알아보시는 자영업자들과의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전환 및 리뉴얼 창업시에는 소액창업이 가능하며 자사 브랜드와 유사 업종일 경우에는 재활용 가능한 기존 시설물을 현상 유지하면서 간판 및 내부사인물 시공, 최소한의 집기류 구입만으로 저자본 업종변경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움의고수는 1인보쌈 이후 1인삼겹살, 1인족발, 1인치즈닭볶음탕 등 혼밥메뉴를 잇따라 히트시키고 있으며 지난달 90호점을 돌파, 유망창업 아이템임을 입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체인점 개설관련 문의 및 상담은 본사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