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기본부, 자금조달지수도 떨어져
8월중 경기지역 기업들이 체감하는 자금사정이 전월에 비해 다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8월16일부터 10일간 도내 36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8월중 기업 자금사정지수(BSI)가 전월인 7월(88)에 비해 3포인트 하락한 85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중소기업 지수는 81로 전월(82)에 비해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으나 대기업은 전월에 비해 9포인트나 떨어진 97로 조사돼 자금사정이 상당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조달 지수도 전월(97)에 비해 2포인트 떨어진 95로 나타나 외부자금조달도 어려워진 것으로 조사됐다.
자금수요 지수는 114로 전월(113)에 이어 기준치(10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해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설비투자 자금수요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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