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급증 … 검거율은 하락

경기경찰청, 올 1~7월 검거율 25.6% 불과

경기지역의 절도사건 발생은 급증했으나 검거율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월 도내에서 모두 2만5천630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나 검거건수는 6천796건으로 검거율 25.6%에 불과했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에서 모두 3만1천945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올 들어 7월까지 지난해 전체의 80%를 넘는 절도사건이 일어난 셈이다.

반면 검거율은 지난해 38.0%에서 12.4% 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