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기본부 "어음결제일 이월 영향 … 자금사정은 무난"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어음결제일 이월 등 요인으로 전월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8월중 도내 어음부도율은 0.34%로 전월(0.27%)에 비해 0.07%포인트 상승했으며 올 1~8월 평균(0.34%)과는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음교환액은 12조683억원, 부도금액은 407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6천241억원과 99억원 늘었다.
부도업체(신규 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32개사로 전월에 비해 4개사가 증가한 가운데 제조업체는 16개에서 11개로 줄어든 반면, 건설업(5개→8개)과 농림어업(0개→3개), 도소매ㆍ숙박업(4개→5개)에서는 늘었다.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지난달 부도율이 소폭 상승하기는 했으나 전월말 어음결제일이 이월되는 등 기술적 요인에 의한 것이며 지역 기업자금사정은 대체로 무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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